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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교육외국어로서의 한국어 2022. 3. 22. 19:51
6-1 이론과 실제의 관련성
과제 56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발음교육에대한 접근법과 발음교육의 모델이라는 두가지 주요문제를 제시
6-2발음교육에 대한 접근법
과제 57 수업상황에 맞게 중요성순서의 나열
배워야 할 내용이 정의되는 방식인 선택
① 상향식 접근법 - 우선권을 받는 언어단위의 크기, 즉 분절음인가 운율단위인가에 관련. 상향식 접근법의 기본전제는 분절음을 가르치면 초분절적 자질들은 자연스럽게 학습된다는 것이 기본전제
② 하향식 접근법 - 억양유형으로부터 시작해서 필요할 때마다 분절음에 초점을 맞춤 발음의 운율적 자질들이 일단 제자리를 잡으면 필요한 분절적 차이점들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
➔ 학습자의 모국어에 초점이 있는가 목표어에 있는가에 따라 실제 언어사용에 있어 기능적으로 더 중요한 발음의 양상 강조.
(표 과제 58)
그 내용이 실제로 가르쳐지고 있는 방식인 제시
노출 언어사용의 동기가 되는 과제나 활동중에 학습언어내용이 부수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발음의 특성양상에 주의를 기울이지는 않는다.
연습 특정소리의 자질들을 파악하고 대화를 통한 언어형태에 명시적으로 초점을 둔다.
설명 노출과 연습은 학생들이 입력을 흡입으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추론이나 모방을 통해 제시된 발음상의 구별을 배울수 있다는 믿음에 근거하지만 설명은 이에 반대로 학생들이 음성적 음운적 차이를 의식적으로 인지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과제 59
6-3 교수가능성과 학습가능성
발음은 학습자의 목표어와 목표어 화자들에 대한 태도같은 개인적요소, 학습능력과 동기등의 개인적 차이에 의해 항상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러한 이휴로 발음에 있어서는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 사이에 일대일 대응관계가 결코 있을 수 없다.
자음을 구별하는것은 교수가능하지만 억양의태도적 기능과 같은 양상은 개인적 상황에 대부분 좌우되기 때문에 직접적 교육을 위해서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발음상의 우세, 성조, 음조는 대화에서 특히 중요하지만 가르치기는 매우 어렵다. 분절음은 가르치기는 비교적 쉬운 반면 의사소통에는 덜 중요하다
(그림3)을 보면 의사소통상의 중요성과 교수가능성이 최대로 겹쳐지는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그 영역은 바로 강세이다. 분절음의 측면에서는 단어강세가 개별음의 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역양의 측면에서는 발음상의 우세를 표시한다.
강세를 면저 연습하는 것은 학습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부각시키고 싶은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도록 설득하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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